2월 22일부터 11일간 열려

 

우마탁 지방 자치 위원회는 우마탁 해변에서 개최되는 ‘2019 괌 역사 & 차모로 헤리티지데이 페스티벌(공식명칭: Guam History and Chamorro Heritage Day)’이 오는 2월 22-24일, 3월1-4일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우마탁 해변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에는 전통음식을 경험하고 마젤란의 첫 상륙을 기리기 위한 ‘마젤란 모의 상륙’ 체험과 더불어 카니발 라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해양 스포츠, 게임 그리고 레이싱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차모로 달 축제의 시작으로 지역 커뮤니티 및 방문자들이 뜻 깊은 역사, 유산 그리고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다.

조니 퀴나타 우마탁 시장은 “괌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들도 함께 페스티벌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이 곳의 유적지는 방문객들에게도 매우 인기있으며, 우마탁 마을은 특히 안전한 곳이기 때문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페스티벌은 ▲금요일인 2월 22일과 3월 1일, 1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토요일(2/23, 3/2)과 일요일(2/24, 3/3) 그리고 공휴일인 월요일(3/4)에는 전체 행사 후 엔터테이먼트 행사가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추가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액티비티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우마탁 지역은 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섬으로 1521년 마젤란이 세계일주 도중 우연히 괌을 발견하여 맨 처음 상륙한 곳이다.

사진_‘2019 괌 역사 & 차모로 헤리티지데이’ 페스티벌 포스터

 

<괌정부관광청 개요>

1952년 미 정부에 의해 출범한 관광 홍보 기관으로서 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는 비영리 기구이다. 괌정부관광청은 괌의 다양한 관광업계의 파트너와 괌 여행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괌 여행관련 정보: www.welcometoguam.co.kr

문의: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전화:  02-6325-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