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가 주최하고 괌정부관광청, 모두투어가 후원하는 '2018 모두투어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이 2018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괌 스타츠 골프 리조트와 망길라오 골프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KBO 야구선수들과 KLPGA 골퍼들이 참가하여 골프 맞대결을 펼쳤으며 SK 와이번스의 김광현,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 키움 히어로즈의 김상수, KIA 타이거즈의 김주찬, 롯데 자이언츠의 송승준, KT 위즈의 주권, NC 다이노스의 모창민 등 총 16명의 프로야구선수들과 박희영, 박선영, 주서율 등 총 9명의 KLPGA 선수, 양준혁, 정민철, 최우리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경기 방식은 프로야구선수 2인과 골프선수 1인이 3인 1조로 한 팀을 구성하여 총 8개 팀을 만들어 9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9경기, 이벤트 경기 1경기 총 10경기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최정상급 스포츠 스타들이 모인만큼 매 경기 무서운 승부욕을 보이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방송에서는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확인 할 수 있다.

 

'2018 모두투어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는 지난 1월 7일을 첫 방송으로 10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총 7개의 골프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이 밀집되어 있는 투몬 시내로부터 골프장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골프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개요>

1952년 미 정부에 의해 출범한 관광 홍보 기관으로서 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는 비영리 기구이다. 괌정부관광청은 괌의 다양한 관광업계의 파트너와 괌 여행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괌 여행관련 정보: www.welcometoguam.co.kr

문의: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전화:  02-6325-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