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형형색색의 사람들과 어둠을 뚫고 다음날 아침까지 멈추지 않는 음악으로 가득한 축제입니다.
 
괌의 일렉트릭 음악을 주도하던 뮤지션들이 2013년 처음으로 괌에서 활동하는 DJ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디제이들이 참여한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을 시작했습니다. 네온 불빛과 새로운 비트에 목마른 신세대들은 건비치에서 열렸던 이 신나는 파티에 활력을 더 했습니다.
 
이후, 이 연례 행사는 수 천명의 파티광들이 찾는 축제로 성장했고, 이에 주최측은 이 페스티벌이 매년 더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6AM 그룹과 트로피컬 프로덕션이 대만, 한국, 필리핀과 미국에서 디에지들을 초청한 괌 최대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 괌 수도인 하갓냐에 위치한 파세오 공원의 강변에서 열렸습니다.
 
DJ들의 공연은 해가 지기 전부터 시작되었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괌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환상적인 일몰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디제이 클라이드 해리스를 시작으로, 지역 아티스트들은 참가자들에게 바디페인팅을 해주었고, 하늘은 아름다운 분홍, 보라, 주황빛으로 물들고 야자수는 공연장 넘어로 인상적인 실루엣을 만들었습니다. 
 
저녁 내내 사람들이 모여들었지만, 진짜 축제는 참가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문을 막기 시작한 밤 10시 이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만 디제이 쿠키가 메인 무대에서 공연을 가질 때까지 멋진 댄서들은 음악과 분위기에 취해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올해는 추가 무대가 설치되어, 괌 현지 디제이들 뿐만 아니라 이시노 타큐, 켄이시이, 카무라 코우를 포함한 도쿄 움 클럽의 스타 디제이들의 특색있는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음악도 연주되었습니다.
주최측은 많은 내국인은 물론, 관광객들을 포함한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준비했습니다. 체력을 보충하고 계속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도록 식수, 에너지 드링크 및 간식을 파는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현지 식당 및 바텐더들은 저녁 내내 참가자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호텔 투숙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투몬에 있는 호텔에서 행사장으로 이동하였고, 이로 인해 파세오 공원의 주차장은 여유롭게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18세 이상은 누구나 축제에 참여 가능하지만, 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연령의 사람들만이 주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인기스타인 스타킬러스를 포함한 디제이들이 공연
의 스타였고, 늦은 밤까지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루었지만, 댄서들이 진정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습
 니다. 매년 축제 참가자들은 샤이키델릭한 네온과 형광색의 강렬한 패션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동물 가면을 쓰거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판덱스 수트, 솜털의 발레치마와 90년대식의 JNCO 배기진을 입고 나타납니다.
현지에서 수 십 년간 언더그라운드 파티를 열어온 베테랑 음악 관계자들은 괌 음악 관광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주고 있는 이 젊고 활기찬 밀레니얼 세대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인 6AM그룹의 디제이 지아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이 분위기를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이 축제의 중심에 있는 그 분위기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