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하갓냐) – 조쉬 테노리오 괌 부주지사가 주재하는 괌 미화 태스크포스 (이하 IBTF)팀과 괌정부관광은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지구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IBTF는 정부 기관과 함께 도로를 정화하고, 괌정부관광청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473-1162로 전화하면 된다.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괌은 작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왔다.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대응에서 경제 회복으로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괌은 성인 인구의 50%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일 목표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괌 환경 정화 활동은 리커버리 플랜의 일환으로써 이를 통해 우리의 섬을 아름답게 재정비하고 파라다이스 괌에서 여행객들을 맞이할 날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테노리오 괌 부주지사는 “환경 정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우리의 섬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주기 위함이다. ‘우리’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비록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각자의 마을과 개인, 이웃, 자택을 정비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은 “괌 부주지사와 IBTF와 함께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매번 도움을 주시는 필립 카불리도 대법원장과 괌 사법부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차주에는 라떼스톤 공원과 투투얀 공원 정화가 있을 예정이며 관광 산업 활성화를 준비하기 위한 활동에 기업 및 커뮤니티 그룹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환경 정화 활동에는 1,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11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IBTF와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분리용 콘테이너를 협찬해준 Mr. Rubbishman 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