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괌 아일랜드 피에스타 투어’ 개최

오는 10월 9일, 괌 남부 우마탁 마을과 요나 마을에서 개최

 

괌 대표 지역 축제 중 하나인 ‘괌 아일랜드 피에스타 투어 (Guam Island Fiesta Tour)’가 오는 10월 9일 우마탁(Umatak)과 요나(Yona) 마을에서 열린다.

‘기프트 (GIFT)’ 라고도 불리는 ‘괌 아일랜드 피에스타 투어 (Guam Island Fiesta Tour)’는 괌정부관광청과 괌 지역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지역 명소와 괌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취지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소규모 지역 축제이다.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두 지역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익숙한 남부 대표 명소 솔레다드 요새에서 내려다보이는 우마탁(Umatak)과 괌에서 가장 큰 지역 중 하나인 요나(Yona)로 모두 괌 남부에 위치해 있다. 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투몬(Tumon) 지역에서는 차로 약 30분 정도의 거리다. 축제는 대략 3시간가량 진행되며 우마탁(Umatak) 행사는 11시 30분부터 요나(Yona)행사는 13시부터 시작된다.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차모로 전통 공연 ▲위빙 ▲코코넛 갈기 체험 ▲슬링 & 탈라야 던지기 체험 ▲차모로 음식 체험 ▲지역 명소 투어 등 체험 위주의 이벤트로 구성되어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괌정부관광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괌 아일랜드 피에스타 투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괌 차모로 전통문화를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지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괌 아일랜드 피에스타 투어’는 요나(Yona)와 우마탁(Umatak) 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점차 확대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괌정부관광청 개요

비영리 기구인 괌정부관광청은 1952년 미국 정부에 의해 출범한 관광 홍보 기관이다. 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괌정부관광청은 괌의 다양한 관광업계의 파트너와 괌 여행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괌 여행 관련 정보: https://www.welcometoguam.co.kr/

문의: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전화: 02-735-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