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2025 코코 로드 레이스 마라톤’ 성료
모델 강소연과 고프로 패밀리 인플루언서 참가…스포츠 여행지로서의 괌 매력 홍보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괌 이파오 비치 공원에서 열린 ‘2025 코코 로드 레이스’
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괌의 대표적인 마라톤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했으며, 괌과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약 1,0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마라톤(21km), 4인 릴레이로 구성된 에키덴 마라톤 (5km씩 총20km), 그리고 만 12세 이하 아동을 위한 키즈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마라톤 축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4월 10일에는 코코 로드 레이스 미디어 컨퍼런스가 열렸다. 괌정부관광청은 한국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셀럽이자 모델 강소연과 고프로 패밀리 인플루언서 정유인, 최지원, 이지나, 이현진을 초청했다. 이들은 현지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괌의 스포츠 관광 매력을 더욱 알리는 데 기여하며, 마라톤을 포함한 괌의 다양한 레저 및 액티비티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우먼센스 K-QUEEN 고은님 인플루언서와 아이들을 초청해 키즈 마라톤을 함께 홍보했다. 당일 콘퍼런스에서는 코코 로드 레이스 브리핑을 진행하고 국가별 참가한 미디어, 셀럽 및 인플루언서 소개, 그리고 마라톤이 유래된 괌 멸종 위기종인 코코새를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4월 12일에 열린 ‘코코 키즈 펀 런’에는 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 연령별로 나누어 레이스가 진행되었으며, 완주 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클라이밍, 작은 동물 체험 농장, 물소 타기 등 다양한 야회 활동도 함께 마련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이어, 4월 13일에는 하프 마라톤과 에키덴 릴레이가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519명이 하프 마라톤에 참가했으며 이 중 119명이 한국인 참가자 수치로 코코 로드 레이스 하프 마라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 참가자들은 하프 마라톤에서 우수한 성과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20-29세 여성 그룹 부문에서는 홍금비 (1시간 33분 39초), 40-49세 여성 그룹 부문에서는 박혜림 (1시간 37분 19초), 50-59세 남성 그룹에서는 백영인 (1시간 37분 30초)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코코 로드 레이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 단위 여행객과 스포츠 관광 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괌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코코 로드 레이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괌정부관광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